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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은 절대 친환경 아닙니다 (2008년 친환경 풍력 발전 오피니언 (친환경vs자연파괴)) 정치

풍력 발전소에서 일한 사람과 한 회사에 있어 봤습니다. 그때 풍력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었었는데, 아직도 이게 친환경이라 믿는 사람들이 보이네요. (어디서? 페북에서!!)

아래 오피니언은 2008년도 것인데 핵심만 콕콕 찌른 게 읽기 좋습니다.



- 결국 개발이냐, 보존이냐는 문제를 두고 ‘친환경 vs 자연파괴’라는 돌파구 없는 대립 양상을 보임.

- 울산시와 환경단체들은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자연경관을 훼손할뿐만 아니라 전자파를 유발시키는 환경오염원이라는 판단이다. 

풍력발전은 풍차를 이용하여 자연의 바람 에너지를 기계 에너지로 변환시켜 발전하는 방식으로 전력선을 공급할 수 없는 오지나 섬에서 실용되기도 한다. 


- 풍력발전소는 양면성이 있다.

: 자연친화적이라는 측면은 온실가스나 발암물질 방사성물질 등을 생성하지 않기 때문이다.

: 그러나 설치면에서 본다면 일단 대규모로 건설해야 경제성이 있고 이에따라 그만큼 환경파괴를 동반해야 한다.

: 특히나 바람이 많은 곳은 경관이 좋거니와 각종 (희귀)동식물이 번식하는 곳으로 설치를 위한 환경 파괴는 물론 위협적인 크기의 바람개비가 고속으로 회전하면 동물들에게는 환경파괴 수준이 아닌 ‘재앙’이라는 것이다. 


: 날아다니는 동물들에게는 악몽이나 다름없다.

: 따라서 풍력발전기가 다수 설치된 지역의 생태계는 온전히 보전되기 힘들다. 


- 그러나 친환경 재생에너지라는 명분을 내세워 대규모 풍력단지를 조성하려는 지자체와 이를 이용한 기업체들의 영업이 맞아 떨어지면서 풍력발전소 건립은 전국에서 추진되고 있다.

- 그러나 환경단체들의 의견은 풍력발전소가 오히려 자연환경 파괴를 더욱 가속화 시킨다는 주장이다. 특히 천황산 풍력발전단지는 풍력발전에다 케이블 카 설치를 추가해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어서 문제의 심각성을 더해 주고 있다. 수려한 자연경을 자랑하는 영남알프스는 전국 산악인들이 4계절 몰려드는 명산중에 명산이다. 여기에다 케이블 카를 설치하고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한다면 자연훼손의 심각성은 자명하다.

- 물론 이곳에서 함께해 온 각종 동식물들도 사라지고 여름에도 얼음이 얼 정도로 찬바람 나는 얼음골은 더워질 것이고 바람개비의 소음으로 새들도 울지 않고 억새도 사라지는 사자평은 등산객들로부터 외면당할 것이다.

- 다시한번 생각해야 한다. 개발과 보존, 풍력이 진정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인지.

(이럴 경우, 집 자체를 방음벽으로 감싸도 소음 때문에 사람들 스트레스 받음)


제가 전 회사에서 동료 직원에게 들었던 이야기 그대로입니다. 여기에 몇 가지 추가하자면,

1. 풍차(바람개비)의 소음으로 인해 동물들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음 = 축산 농가 존재 못함
2. 1번의 이유로 사람도 살지 못함
3. 거센 바람 때문에 나무, 풀 등은 자라지 못함. 바람에 다 날아감
4. 3번의 이유로 바람을 내륙이 아닌, 바닷가 쪽으로 향하게 하는데 이럴 경우 바다 속 생태계가 훼손될 우려있음.
5. 1, 2, 3, 4번의 이유로 산 꼭대기에 짓는데, 이럴 경우 공사비가 어마어마하고 결국 산림을 훼손함
6. 5번의 이유로 산의 자연 환경도 훼손됨. 여기서도 소음 때문에 동식물 자라지 못함



정말 풍력이 친환경이라 믿는 사람들.... 풍차 옆에 두 시간 쯤 세워놓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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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런데는 서있어도 괜찮아요.


딱 봐도 아담하잖아요. 근데, 저런 아담하고 날개도 작은 거 설치할 바에 그냥 안 하는 게 낫지 않나요?


지금은 기술력이 없어 유럽 회사에 설치를 맡기는 판국인데, 안철수, 문재인이 원자력 줄이고 풍력 늘리겠다는 말을 하고 있으니 답답합니다.



ps. 기억들 하시죠? 김대중 정부 시절에 IT 강국으로 자위하기 전, 유럽에서 엄청난 수입이 있었다는 것을... 풍력도 마찬가집니다... 대부분 수입임. 구글에서 독일 풍력 찾아보면 우리나라 것과는 달리 날개가 어마무시하게 큼. 거긴 그만큼의 기술력과 자본이 있어서 가능함.


덧글

  • 어쩌다보니 바다표범 2017/04/26 16:21 # 답글

    적폐들 데려다가 터빈돌리는 적폐발전을..........
  • 어쩌다보니 바다표범 2017/04/26 16:22 #

    아 그리고 해상풍력발전이 요새 나오는 얘기던데
    이것도 하부 지지대라던가 소음이 해양생물한테 영향준다는 얘기도 있지요

    뭐 저거 지지하는 애들은 아무리 그래도 원전 피해보다는 낫다 타령하는데...... 과연
  • 앨런비 2017/04/26 17:39 #

    해상발전의 문제 : 레이더와 항로.
  • 헬센징 2017/04/26 17:43 # 답글

    풍력이란게 소음 공해가 상당한가 보군요.
  • ㅇㅇ 2017/04/26 17:55 # 삭제 답글

    근데 딴건 몰라도 3,4번은 잘 이해가 안되는게 풍력발전이 바람을 만드는게 아니지 않음?
    부는 바람을 오히려 막아서 약화시키는거면 모를까 바람이 불어서 문제라는건 좀 이상한거 같은데...
  • 미군철수 홍그리버드 2017/04/26 18:04 # 답글

    새만금을 조력발전으로 돌려야 합니다.
    신안호 project도 좋은 시도가 될 듯하고요.
  • 봉봉이 2017/04/26 19:18 # 답글

    어릴때 아버지와 함께 사자평에 갔던 기억이 나네요
  • 김안전 2017/04/26 20:13 # 답글

    소음이 적은 풍력 발전소를 짓는다고 하던데 그건 미국 애리조나 사막에 짓는거더군요. 프로펠러도 없다던가 그렇다고 하던데...
  • RuBisCO 2017/04/26 20:24 # 답글

    그냥 삽질하지 말고 현재로써는 SMR들이나 잔뜩 지하에 박아넣는게 답이죠.
  • 지나가던과객 2017/04/26 21:53 # 삭제 답글

    지금이라도 친환경 무공해 핵융합 발전소에 모든 예산을 퍼부어야 합니다!!
  • 피그말리온 2017/04/26 22:23 # 답글

    특별한 경우에만 실행이 가능한걸 일반적인 걸로 하려니...
  • 라비안로즈 2017/04/27 00:05 # 답글

    제주도 구좌읍에 풍력발전소가 엄청많아요. 그 구좌읍에 밭이 있어 자주 가는데요.. 거의 매일 미친듯이 돌아가요. 근데 소음 ... 거의 없긴 합니다만... 거기 억새 잘 자라고 밭농사 매우 잘됩니다. 마을도 많이 모여있고 떠나는 사람 못봤네요. 한번 가보시고 다시 글 올려보심이 좋으실듯요. 거기 한번 돌아가면 시간당 3천키로와트가 생산되는 거대한 풍차구요. 더불어 조수리쪽에도 풍력발전소가 있어요. 거기도 딱히 ... ? 소음? 음? 새들에게는 좀 재앙일수도 있지만 새들이 장님도 아니고...한번 제주도 놀러갔다오시고 소음문제는 이야기 해보시길 바랍니다.


    조립식건물에서는 좀 들릴진 모르지만 시멘건물은 안들립니다.
    거기 카페에도 있고.. 그닥 그렇게 신경쓰이는 수준은 아니더군요
  • 라비안로즈 2017/04/27 00:11 #

    그리고 풍력보다는 차라리 모든 건물에 태양열판을 설치하자고 하지 왜 풍력을 지지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풍력은 환경적이고 아니고를 떠나 바람은 매우 유동적이기 때문에 설치하고나면 끝인데... 해는 늘 같은자리에서 떠서 같은자리에서 집니다. 차라리 태양열이 더 확실할것 같네요.

    근데 계속 풍력을 밀고나간다면 역시나.. 외국에서 수입하는 걸 지지하는거겠죠. 제주도 풍력발전소 만든회사는 우리나라 회사인것 같은데 외국회사에 덜렁 줘버렸다지요. 관리 등등을요. 미친거 아닌가요. ㅡㅡ 진짜 그 기사 보고 저새끼들은 전기 생산하는걸 왜 외국에 못줘서 안달인지.. 하... 욕나올뻔했습니드. stx였나.. 거기서 만들었다고 로고가 찍혀있더라구요
  • 냥이 2017/04/27 00:10 #

    구좌읍 중간산 지역에도 있지만 차귀도 주변하고 월정해수욕장 주변에도 풍력발전기가 세워져 있습니다. 바람많이 불때 야외에 있으면 날개가 휭휭거리며 돌아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종종 발전기가 쓰러지거나 날개가 떨어진 적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 라비안로즈 2017/04/27 00:13 #

    발전기 쓰러진건 작년 태풍에 부러졌더라구요. 태풍 좀 씨게 오면 부러지더라구요.. 차라리 모든 건물에 태양광판을...
  • 냥이 2017/04/26 23:59 # 답글

    제주도에 풍력발전기(지상&해상)가 많이 건설되어 있던데 (스마트그리드 홍보에다 작지만 조력발전 등등 여러가지 있더군요.)개인적인 일로 오래 제주도에 있었는데 풍력발전의 소음은 크더군요.

    프로펠러 회전하면서 생기는 바람은...항공기에 대입하자면 프롭기의 후류에 대입하면 적당할것 같습니다.(http://www.seohaeair.co.kr/book/flying-yuk21.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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